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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시절 만든 과자, 국민간식이 된 비결
요즘 해외에서 난리난 중국 간식이 있다. 미국 아마존에선 Latiao 혹은 Spicy Gluten이라는 이름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, 뭘 좀 아는 외국인 관광객이 중국을 방문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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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 둘도 많다"던 그 시절…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
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~80년대엔 ‘둘도 많다’ ‘삼천리는 초만원’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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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‘한반도 위기’ 진단 “트럼프,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…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”
■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■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■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,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■ 개성공단 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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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, 미 외교관 755명 추방 시사 … 최악 치닫는 미·러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오른쪽)이 지난달 30일(현지시간)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실시된 해군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했다. 이날 퍼레이드엔 40여 척의 함정과 잠수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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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전시대 방불케하는 미ㆍ러…전방위 제재 vs 외교관 추방 ‘강 대 강’ 대결
지난 7일(현지시간)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당시만 해도 양국 관계가 개선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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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 수퍼카 기업 리막 COO 모니카 미카
포르셰·페라리·맥라렌 등 수퍼카 브랜드가 전기차 시장에 속속 진입하는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벤처기업 리막이 화제다. 전기 수퍼카 ‘콘셉트원’으로 전통 강호와 경쟁하고 있다. 리막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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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우디 ‘왕좌의 게임’과 카타르 사태, 중동 패권 경쟁 관전법] 시아파·이슬람 민주주의 세력에 칼 겨누다
무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, 1953년 이후 사우디의 첫 부자 상속... 중동의 보수화 지원에도 적극 나설 듯 사우디 왕가의 제1 왕위계승권자로 책봉된 무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. 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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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눈엣가시' 카타르 고사 작전…트럼프 중동 순방에 힘입었나
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. 인구 260만 명에 면적은 경기도 정도인 걸프만의 소국 카타르가 중동 긴장의 진앙으로 떠올랐다. 5일(현지시간)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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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원 부국 베네수엘라의 비극] 포퓰리즘 득세에 경제와 민주주의 모두 붕괴
남미의 정치적 풍토병 포퓰리즘의 비극 보여준 사례 … 국민 평균 체중 줄 만큼 경제 악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한 상인이 돈의 무게를 재고 있다. 베네수엘라에서는 경제난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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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10편의 이탈리아를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(feat. 알베르토)
알베르토 몬디입니다. 지난 1년간 magazine M에 칼럼을 쓰며 독자 여러분을 만난 것은 제게 큰 영광이었어요. 여러분의 다양한 반응을 접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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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라가르드 재무장관 때 과실 혐의 유죄”
크리스틴 라가르드크리스틴 라가르드(60) 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가 프랑스 재무장관 재임 시절 기업가에게 부당한 혜택을 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. 하지만 IMF 총재 등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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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가르드 IMF총재 과실혐의 유죄 판결, 형사처벌은 피해
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크리스틴 라가르드(60) 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가 프랑스 재무장관 재임 시절 기업가에게 부당한 혜택을 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. 하지만 IMF 총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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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혼모 출신 마오리족, 뉴질랜드 부총리 되다
베넷(左), 잉글리시(右)최근 급작스럽게 사임한 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12일(현지시간) 빌 잉글리시(55)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선출됐다. 신임 부총리에는 마오리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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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리족 미혼모 출신 여성, 뉴질랜드 부총리 선출
폴라 베넷최근 급작스럽게 사임한 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12일(현지시간) 빌 잉글리시(55)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선출됐다. 신임 부총리에는 마오리족 혼혈로 미혼모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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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“최순실 시국 다큐 만들면 세계가 관심 가질 것”
“공동 제작을 함께 할 한국 다큐를 찾습니다.” 지난 4~6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다큐 피칭(프로젝트 발표) 전문 행사 ‘인천 다큐멘터리 포트’에 핀란드 다큐계의 ‘큰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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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업체 직원 아들로 태어난 차기 유엔사무총장의 과제는
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유엔의 새 사령탑이 사실상 확정됐다. 유엔 안전보장이사회(안보리)는 5일(현지시간) 안토니우 구테헤스(67) 포르투갈 전 총리를 차기 유엔 사무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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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2명, 인민일보에 사드 반대 기고
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는 한국인의 기고문을 잇따라 비중있게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.인민일보는 지난달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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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 고향에서, 한국인 위상 높일래요
크리스털처럼 맑고 푸른 지중해, 병풍처럼 펼쳐진 에트나 화산,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연출하는 극적인 경관, 맛있는 시칠리아 음식, 그리스시대 만들어진 야외극장 안티코 테아트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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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퇴임 인터뷰] ‘참여정부 외교 전략가’ 문정인 연세대 교수
◇ 노무현 대통령, 국방 예산 9%씩 증액…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◇ 노무현 정부의 ‘동북아균형자론’, 현 정부 ‘동북아평화협력구상’과 같은 의미◇ DJ는 ‘절제된,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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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 사우디아라비아의 탈(脫)석유 선언
GDP에서 비(非)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%에서 50%로 견인… 경제는 개방,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‘비전 2030’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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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에서 취재가 가장 위험한 나라들…기자 사망 잇달아
‘세계 언론 자유의 날’(3일)을 맞아 허핑턴포스트는 전 세계에서 언론 취재가 가장 위험한 국가들을 꼽았다. 지난달 20일 국경없는기자회(RSF)가 발표한 세계언론자유지수 등을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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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 동유럽에 도는 신나치주의 열병
슬로바키아의 극우파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 (오른쪽)가 이끄는 ‘우리의 슬로바키아’ 당은 최근 의석 14석을 차지했다.마리안 코틀레바는 슬로바키아 극우 정당 ‘우리의 슬로바키아’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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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택시' 정가은, 방송 중 19금 상상…"아내가 정말 좋아한다" "잘 하시나봐요"
사진 출처: JTBC `에브리바디` 캡처배우 정가은이 '택시'에 출연해 결혼과 남편에 관련된 이야기를 늘어놔 화제가 된 가운데, 과거 정가은이 방송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모습들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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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유세·월가혁신·빈민구제…거침없는 ‘민주적 사회주의’
단 0.2%포인트 차이였다. 미국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결과다.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49.8%,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은 49.6% 였다. 승자는 힐러리였다. 민주